버벌진트 ⓒ스타뉴스 |
래퍼 버벌진트가 '가왕' 조용필의 신보를 접한 소감을 전했다.
버벌진트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재생 중. '걷고 싶다' 크흐흑"이라는 글과 함께 조용필의 19집 수록곡 '걷고 싶다'의 가사인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걷고 싶다' 재생하고 30초도 되기 전에 눈물난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라고 덧붙이며 조용필의 신곡을 접한 남다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낮 12시에 공개된 총 조용필의 19번째 정규 앨범 '헬로'의 음원들은 공개 직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조용필의 신곡 '헬로'의 랩 피처링에 참여한 버벌진트는 23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조용필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