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박솔미, 장동건 사회·★하객 축하 속 결혼(종합)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4.21 17:00 / 조회 : 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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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왼쪽)과 박솔미 커플 ⓒ임성균 기자


배우 한재석(40)이 예비신부이자 동료 연기자 박솔미(35)가 톱스타들의 축하 속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21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날 두 스타의 결혼식은 1, 2부 나뉘어 진행됐다. 1부와 2부 사회는 한재석의 절친한 동료 배우인 장동건과 공형진이 각각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더원이 불렀다. 부케는 박솔미와 친한 박시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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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고소영 장동건(왼쪽부터) ⓒ임성균 기자


활동 경력이 10년을 훌쩍 넘긴 톱 배우들 커플답게 고소영 김민종 김승우 이태란 심은진 김이지 정만식 홍종현 등 동료 연예인들을 포함,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새내기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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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김승우 김이지 심은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임성균 기자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 뒤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재석 박솔미 커플은 이날 결혼식 직전인 오후 3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 간의 사랑 이야기 등을 전했다.

먼저 등장한 한재석은 턱시도로 한껏 기품을 살렸으며 하트 동작을 요구하자 쑥스러워 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솔미 역시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한껏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재석은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저희 행복 하겠다"고 말했다. 박솔미 역시 "생각보다 많이 와주셨는데 그 만큼 저희도 예쁘게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재석은 박솔미와 결혼하게 된데 대해선 "결혼은 어느 한 순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감정이 많이 쌓여서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장 큰 이유로는 제가 하지 못했던 것들을 박솔미가 안아줬기 때문"라며 "이를 계기로 꼭 결혼을 해야 할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박솔미는 "나이가 나이이기에 연애하기 전 같은 작품에서 만났는데 촬영하면서 소소한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재석은 애칭에 대해서는 "저는 '솔미야'라고 하고 솔미는 '오빠'라고 애칭을 지었다"며 "평소에 솔미가 애교가 많다"고 전했다. 이 말에 박솔미는 "한재석씨도 평소 젠틀한 이미지이지만 실제로는 애교가 많다"고 화답했다.

한재석은 결혼 전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는 "프러포즈는 올해 초 박솔미의 생일날이었으며 저녁 식사를 마치고 제가 먼저 말을 꺼냈다"며 "로맨틱 하지는 못했지만 소소하게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재석은 또 박솔미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것과 관련, "처음에는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서 잘하고 잘 웃고 와서 뿌듯하다"라며 "나 역시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를 했을 때 주위 반응에 대해 한재석은 "장동건씨가 덕담을 많이 해줬고, 사실은 결혼식 사회도 보는데 행복하고 잘 살라고 했다"라며 "지금 긴장돼 잊고 있었는데 2부 사회는 공형진씨가 보기로 했고 축가는 김조한과 더원씨가 해주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솔미는 "오늘 부케는 박시은씨가 받기로 했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한재석과 박솔미는 2010년 KBS 1TV '거상 김만덕'에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결별설에 휘말리며 해프닝을 겪기도 했으나,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단단해졌다는 후문이다.

박솔미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및 올 초 SBS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는 등 여전히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재석은 지난해 KBS 2TV 월화극 '울랄라부부'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으며 현재 영화 '우리들의 천국'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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