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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출발드림팀2> |
박재민은 21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베트남 하노이 특집 커플서바이벌 3편에서 정인영 KBSN 아나운서와 파트너가 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MC 이창명에게 파트너 박재민을 살짝 폭로했다. 박재민이 여성 출연자들에게 잘해줬고, 이수정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 싶더니 박은지에게도 이어졌다는 것이다.
정 아나운서는 "지금 이 순간 지원이에게도 그러고 있다"며 박재민을 가리켰다.
당시 박재민은 '도전자' 출신 김지원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파트너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그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내 손 왜이래"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베트남 하노이 편에는 이상인, 손호영, 박재정, 서지석, 쇼리, 박재민, 박은지, 정인영, 이수정, 김지원, NS윤지, 미쓰에이 지아가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