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이민정이 재킷 선물".."이병헌이 안맞았겠지"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4.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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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개그맨 허경환이 배우 이민정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허경환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이민정과의 친분을 언급하자, 자신도 이민정과 생일이 같다며 절친한 관계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경환은 "과거 이민정의 팬미팅 사회를 본 적이 있다. 당시 무보수로 사회를 봤고, 이후 이민정이 미안했는지 재킷을 선물해줬다"며 "내심 싹이 트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전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허경환의 이야기를 들은 MC 박미선은 "이병헌에게 (재킷이) 안 맞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주인공 이동욱, 송지효, 임슬옹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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