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토니안과 '호감소식'후 '엠카' 첫출연..당당 무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4.18 18:55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스데이의 혜리 <화면캡처=Mnet '엠 카운트다운'>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19·이혜리)가 H.O.T 토니안(25·안승호)과 호감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처음으로 가요 프로그램에 나서 당당한 하게 무대를 소화했다.

혜리는 소진 유라 민아 등 걸스데이 동료 멤버들과 함께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 지난 3월 중순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기대해' 무대를 선보였다.


혜리를 포함한 걸스데이 멤버들은 이날 빨강색 시스루 상의를 입고 섹시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속에 '기대해'를 소화했다.

이날 무대는 지난 16일 혜리와 토니안이 호감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소식이 외부에 알려진 이후, 혜리가 처음으로 가요 프로그램에 나섰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혜리는 이날 평소와 다름없이 무대 위에서 강렬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image
걸스데이 <화면캡처=Mnet '엠 카운트다운'>


한편 혜리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현재 혜리와 토니안은 상대에게 호감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라며 "지난 3월부터 몇 차례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니안 소속사 측 역시 당시 "토니안은 두 달 전부터 혜리와 몇 차례 만났다"라며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갖고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양측은 "아직까지 연인 사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강조한 뒤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