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일부 네티즌 악플에 불편 심경..'강력대응'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4.18 15:35 / 조회 : 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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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 ⓒ사진=최부석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과 관련해 고충을 토로했다.


안선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11시 첫 방송되는 tvN '우와한 녀' 홍보용 기사들이 많이 뜨다보니 덩달아 악플도 꽤 있다"며 "호감도를 더 높이지 못한 내 탓을 해보며 그래도 너무 심한 '카더라'식의 루머는 가만있으면 안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불편함 심경을 전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 '너 싫다', '나대지마라', '못 생겼다', '꺼져라' 다 괜찮지만,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명예훼손에 가까운 허위사실 유포성 악플은 나중에 보고 상처받을 주변을 위해서 좀 처리하겠다. 양해바란다"고 대응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전 아나운서 윤영미는 "악플이 어디 있다고? 다들 좋은 얘기던데. 더욱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전했고, 안선영은 "한두 개 너무 어이없는 게 있어서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케이블채널 tvN '우와한 녀'에서 최고야(한정수 분)의 조강지처 진보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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