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영상편지 공개구혼만 48번, 빨리 연락 좀.."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4.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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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좋은 아침'>


개그맨 박휘순이 공개구혼을 전하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는 개그맨 조수원의 결혼식 현장을 찾아 다양한 스타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동료 개그맨 김인석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찾은 박휘순은 조수원의 결혼이 부럽지 않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너무 부럽다. 결혼식 축하 인터뷰만 120번 하고 있다"고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김인석이 공개구혼을 하라고 부추기자 "영상 편지만 48번째이다. 혹시 서울 근방 어딘가에 계시다면 빨리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고 외로움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휘순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김인석, 이재훈과 '개통령'이라는 팀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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