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투·타에서 맹활약 ML 2승에..★들 '축하'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4.14 14:51 / 조회 : 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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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류현진(위), 지석진, 공서영, 김수로 <사진=스타뉴스, KBS N>


야구 선수 류현진이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기록한 가운데, 스타들이 그의 2승 소식에 응원을 전했다.


류현진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안타 기록과 동시에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는 등 타석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류현진의 2승 소식을 접한 방송인 지석진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 시즌2승 대박 축하합니다. 15승 가자! 3타수 3안타!"라는 글을 게재하며 그의 승리를 축하를 보냈다.

이어 배우 김수로 역시 "3타수 3안타. 류현진 대박! 잘했어요~~~현진 군!"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아나운서 공서영 역시 "류현진선수 타격감. 역시 류현진이 짱! 호우!"라고 전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가수 김광진도 "류현진 정말 멋지다.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의 진가가 나오는군요"라며 "류현진이 타격에 저렇게 소질이 있었나요. 대박"이라는 글을 연이어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한국프로야구에서 거뒀던 98승과 함께 한·미 프로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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