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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
그룹 소녀시대(태연 제시카 유리 효연 수영 티파니 써니 윤아 서현) 멤버 태연이 MBC '쇼! 음악중심' MC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태연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장을 잃었다 (I lost my job)"이라는 짧을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창밖 거리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통해 MC 하차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으며, 이어 "막내야 수고 했어. 이제 끝났으니 이름표는 각자 알아서 챙겨가기"라는 글과 함께 서현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쇼! 음악중심'의 MC 하차를 결정한 태연, 티파니, 서현은 "오늘이 진짜 마지막이다. 마지막으로 인사드린다. 소녀시대 활동 6년 중 4년을 이 자리에서 보냈다. 너무 감사하다"고 하차소감을 전했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세 사람의 후임으로 방송인 노홍철,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배우 김소현이 새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