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문세 트위터> |
가수 이문세가 김규리, 성시경과 함께한 등산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청계산 원조, 연예인 등산족이라고 우기는 이 친구들과 오늘 함께 산행 후 막걸리 한 잔. 내친김에 족구까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세, 김규리, 성시경은 편안한 등산복 차림으로 산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어 이문세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슴 뜨거운 시간 이었답니다. 늘 푸르게 사시오"라고 덧붙이며 김규리, 성시경을 향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가수 데뷔 30년째를 맞은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2013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