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생활고에 편의점 알바 시작 "내 모습 바보같아"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4.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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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좋은 아침'>


배우 허진이 생활고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허진은 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월세와 관리비를 마련하기 위해 최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최근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진은 "방송 출연 이외에 다른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그러나 마음만 그렇지 막상 (세상에) 용기가 나질 않았다"며 "(내 모습이) 바보 같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허진은 지난해 6월 방송된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하는 등 근황을 전했다. 이어 현재 거주중인 7평 월세방을 공개하며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업실패로 180억 원의 빚을 졌다고 고백한 배우 임영규가 허진을 찾아 위로는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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