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프러포즈 은반지, 스페인 길거리서 샀다"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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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호란이 프러포즈로 받은 고가 반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중간한 가수들'특집으로 가수 호란 알렉스 정인 이정이 출연했다.


이날 호란은 남자친구와 관련된 질문에 "대학생 때 2년 사귀고 10년 뒤에 다시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됐다"며 "당시 흔들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쉽지 않았다.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고백했다.

호란은 남자친구 눈치를 보고, 남자친구에게 존댓말을 하는 등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호란은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고가의 반지를 선물 받은 것에 대해 "스페인 길거리에서 산 작은 은반지였다. 핸드메이드라 한국에 가면 아무도 끼지 않고 있을 거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호란은 한 방송에서 스페인의 한 성당에서 아무데서나 구할 수 없는 반지와 함께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히며 고가의 반지라는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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