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입건' 알렉스 "반성 많이 하고있다"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3.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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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알렉스가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중간한 가수들'특집으로 가수 호란 알렉스 정인 이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알렉스에게 "술을 끊었나요 운전을 끊었나요"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지난 해 알렉스는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알렉스는 "운전도 끊고 술도 덩달아 끊었다"며 "반성 많이 했다. 걱정 많이 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을 받으면서 생각보다 좋은 교육이라는 것도 느꼈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에 MC 규현이 교육에 대해 궁금해 하자 알렉스는 "특별교통 안전교육으로 음주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받는 교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렉스는 다시 한 번 "반성 많이 하고 배우고 있다. 저를 보고서라도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마세요"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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