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김승우, 생애 첫 단독레이스 우승 '실내취침'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24 19:38 / 조회 :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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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승우가 '1박2일'에서 잠자리 복불복이 걸린 단독 레이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박2일' 멤버들이 잠자리 복불복을 두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제주도 에서 혼자하는 배낭여행으로 '혼자왔어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김승우 이수근 엄태웅 주원 성시경 김종민 차태현)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잠자리 복불복을 시작했다.

멤버들의 잠자리 복불복은 제주도에서 제주마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번 잠자리 복불복은 1,3,5,7등이 실내취침이며 2,4,6등은 야외취침이다.


멤버들은 1등 아니면 꼴등을 하기를 원했다. 서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위치를 파악해 2,4,6등을 피하기 위해 두뇌싸움을 벌였다.

김승우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시간을 재촉하며 미션을 수행했고, 결국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승우는 생애 첫 단독 레이스 우승과 함께 실내 취침을 획득했다.

김승우에 이어 이수근 차태현 김종민 주원 성시경이 마지막 미션 장소에 도착했다. 차태현은 김종민을 상대로 깃발 뽑기 심리전을 펼쳤다. 차태현은 단독 레이스 2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고, 야외 취침이 확정됐다. 8회 연속 야외 취침의 불운이었다.

이수근은 차태현 김종민 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깃발을 뽑지 않고 상황을 살폈다. 돋보이는 게임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이어 엄태웅이 도착한 상황에서 실내 취침인 3등을 차지하기 위해 눈치를 보고 있던 세 사람이 한데 모여 다툼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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