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성시경·주원, 어머니 팬 앞에 희비교차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24 19:08 / 조회 : 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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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성시경과 배우 주원이 어머니들 앞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제주도 에서 혼자하는 배낭여행으로 '혼자왔어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김승우 이수근 엄태웅 주원 성시경 김종민 차태현)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잠자리 복불복을 시작했다.

멤버들의 잠자리 복불복은 제주도에서 제주마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번 잠자리 복불복은 1,3,5,7등이 실내취침이며 2,4,6등은 야외취침이다.

성시경과 주원은 미션을 수행하며 이동 중 같은 장소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주변에 있는 관광객들에 먹을 음식을 찾았다.


주원을 알아 본 어머니 팬들은 열광했고, 성시경은 찬밥 신세가 됐다. 가요계 인기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로 인지도를 높인 주원 앞에서는 성시경의 인기도 무용지물이었다.

주원은 어머니 팬들의 성원에 한라봉과 과자를 획득해 굶주린 배를 채웠다.

이어 차태현도 등장했고, 쥐포와 과자, 한라봉을 얻어 허기를 달랬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차별하지 말라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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