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KBS 1TV '힘내요 미스터김'> |
KBS 1TV '힘내요 미스터김'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일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23일 시청룔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은 28.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30.8%보다 2.2%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비록 20%대로 다시 하락했지만 이날 방송 된 일일드라마들을 월등한 차이로 압도하며, 일일극의 제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힘내요 미스터김'에서는 홍해숙(김혜선 분)이 정체가 들통 날 위기에 처했다. 홍해숙은 자신과 김태평(김동완 분)이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본 백건욱(양진우 분)과 주연지(송서연 분)에 의해 각각 신분이 드러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날 방송 된 MBC '오자룡이 간다'는 16.1%. '구암허준'은 5.7%, SBS '가족의 탄생'은 11.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