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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위부터 시계방향)김수로, 김우빈, 이종석, 민효린 ⓒ스타뉴스 |
'학교2013'에서 뜨거운 우정을 보여줬던 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이 예능으로 다시 뭉친다.
18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진행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이종석, 김우빈, 김수로, 민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 관계자는 "오늘 '런닝맨' 녹화에 김수로, 이종석, 김우빈, 민효린이 출연한다. 평소 예능감이 출중한 김수로와 핫한 영스타들의 만남으로 색다른 레이스가 펼쳐 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종석과 김우빈은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과거의 방황의 상처를 딛고 고교생활의 추억을 함께 하는 친구로 열연해 주목 받았다. 이들이 '런닝맨'에서도 이 같은 팀워크를 과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김우빈은 '학교2013' 출연 전 작품인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수로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김우빈은 당시 능청스러운 반항아 김동협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이들과 영화 '써니', '500만불의 사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효린과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17일 방송분이 18.4%(닐슨코리아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일요 예능 최강자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