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허리 근육통'..시범경기 밀워키전 '결장'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3.03.17 12:12 / 조회 : 3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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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제공=OSEN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경미한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메리베일 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전 추신수는 갑작스런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결장했고, 결국 중견수 자리에는 데니스 핍스가 대신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달 초 허벅지 근육통으로 인해 결장하며 휴식을 취한 바 있다.

전날(16일) 추신수는 밀워키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0.400(25타수 10안타)가 됐다.

한편 추신수가 빠진 신시내티는 이날 스플릿스쿼드(하루에 두 개 팀으로 나눠 두 경기를 치르는 방식)로 치러진 경기에서 9-9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7-6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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