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다영 트위터> |
배우 주다영이 EBS '보니하니' 하차 심경을 전했다.
주다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니하니' 2년 가까이 촬영하면서 정말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많은 사랑 받고 떠납니다. 많이 부족했지만 항상 본방사수해주신 팬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다영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입술을 쭉 내민 표정이다. 특히 그는 눈물 이모티콘 장식을 통해 서운한 심정을 재미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동안 수고 많았다", "'보니하니' 즐겨봤는데 아쉽다", "다음 방송활동으로 또 만나볼 수 있길", "더 다양한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다영은 그가 출연한 영화 '작별들'로 제 8회 오사카 아시안 필름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았으며, 오늘 일본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