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박신혜, 김지운 감독 로맨틱코미디 출연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3.03.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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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윤계상과 박신혜가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에 출연한다.

14일 코오롱스포츠는 40주년 기념 'Way to Nature Film Project' 2탄으로 찍는 김지운 감독의 '사랑의 가위바위보'(가제) 주인공에 윤계상과 박신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영화감독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앞서 박찬욱 박찬경 형제감독이 송강호를 주연으로 단편 '청출어람'을 찍었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청출어람'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

김지운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라스트 스탠드'를 찍은 뒤 국내에서 CGV의 스크린X(상영관 공간 전체를 활용해 돔 스크린 같은 시야각을 선사하는 멀티 프로젝션 기술) 기술을 활용한 단편영화 'Hide & Seek'를 찍고, 그 다음 작업으로 '사랑의 가위바위보'를 진행한다.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무리수로 연애에 백전백패하는 남자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여자를 만나 벌이는 일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윤계상과 박신혜가 주연을 맡는다.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4월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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