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호 '야왕' 하차소감.."부족한 연기인생 디딤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3.13 09:27 / 조회 : 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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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미디어


정윤호가 SBS 월화드라마 '야왕'(이희명 극본·조영광 연출)에서 하차하며 "부족한 내 연기인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야왕' 18회에서 백도훈 역을 맡았던 정윤호는 차량 폭발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정윤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믿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부족한 내 연기인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정윤호는 "믿음이란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며 "추운 날씨와 바쁜 스케줄 속에서 함께 고생했던 동료 배우들과 촬영 스태프에 대한 믿음, 극중 엄마 도경(김성령 분)과 부인 다해(수애 분) 사이에서 보여줬던 진정한 가족 사랑의 신뢰 그리고 자신을 믿고 격려해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윤호는 자신의 최고 명대사로 마지막 순간에 남긴 "엄마"를 꼽았다. 정윤호의 이 대사는 28년 모정의 세월 속 감춰진 이들 모자의 애틋한 마음은 가족 사랑의 의미를 깨우쳐줬다.

한편 '야왕' 제작진은 "정윤호는 촬영장에서 선배들에게 연기 자문을 구하고 촬영장의 막내로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소탈한 인간미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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