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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의 지드래곤(오른쪽)과 대성 ⓒ스타뉴스 |
남성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대성이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동반 출연한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대성은 오는 14일 '화신'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처음 동반 토크쇼에 출연, 그간의 아픔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놨던 두 사람은 이번 '화신'을 통해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지드래곤과 대성은 둘 다 지난해 빅뱅 월드투어 이후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지드래곤은 오는 30일~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 'ONE OF A KIND'로 월드투어를 돌 예정이다.
대성 역시 지난 2월 일본에서 첫 솔로앨범 'D'scover'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일본에서만 19개 도시 25회 솔로 콘서트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