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日 간다..이달말 첫방..4월 정규방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3.12 10:25 / 조회 : 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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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일본 포스터 <사진제공=드라마틱톡>


'7급 공무원'이 3월 선행 방송을 시작으로 일본 시청자들을 만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이 오는 3월 30일 일본 KNTV에서 선행 방송된다. 4월 말부터는 정식 방영을 시작한다.

일본 한류전문채널 KNTV 측은 "현재 MBC에서 방영 중인 '7급 공무원'이 오는 30일 선행 방송으로 1, 2회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식 방송은 4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영된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주원의 연기를 볼 수 있다니 뿌듯.. 너무 감사하다" "찬성 군이 정말 좋아해서 기쁘다. 엄청 기대 중!" "가장 기다리던 드라마! 드디어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등 열띤 반응을 보냈다.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7급 공무원'의 국내 인기에 맞춰서 입소문이 일본까지 많이 나있는 상태"라며 "'제빵왕 김탁구'와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한 주원이나 2PM의 찬성에 대한 기대도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적이고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가 일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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