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무자식', 日 포상휴가..김수현 작가도 참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3.11 18:04 / 조회 : 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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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방송화면



전국 시청률 10%를 넘기며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출연진 및 제작진이 일본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11일 오후 복수의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무자식 상팔자' 출연진 및 제작진은 오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본으로 함께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이번 휴가에는 '무자식 상팔자'의 연출자인 정을영 PD와 김수현 작가도 모두 합류하며 스케줄 상 참석하지 못하는 몇몇 인원들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 드라마의 성공을 함께 축하하자는 의미로 성사됐다.

관계자는 "이미 '무자식 상팔자' 촬영은 마무리된 상태"라며 "결과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서 포상휴가도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1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로 첫 선을 보인 '무자식 상팔자'는 안 씨 가문의 대가족 구성원이 모여 만들어내는 웃음과 갈등 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종편 채널 사상 최초로 전국 시청률 10%(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돌파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당초 30부작으로 기획됐던 '무자식 상팔자'는 10회 연장된 40부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오는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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