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프로젝트 JB, '남자가~' 신세경 동생 캐스팅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3.11 10:19 / 조회 : 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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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JJ프로젝트의 JB(본명 임재범)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연출 김상호)에 합류한다.

11일 MBC 측에 따르면 JB는 여주인공 서미도(신세경 분)의 동생 서미준 역으로 출연한다. 미준은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활발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 철없는 막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부모와 누나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속 깊은 청년이다.

JB는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삼각관계 속에서 누나를 사랑하는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미워할 수 없는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JB는 JYP 공채 5기 오디션 1위에 오르며 약 3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한 만큼 극중 연습생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JJ프로젝트로 데뷔한 JB는 KBS 2TV '드림하이2'에서도 JB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 멜로극이다. 오는 4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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