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김' 김동완, 김혜선에 "친엄마 인생 지켜줄 것"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3.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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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


'힘내요 미스터김' 김동완이 김혜선에게 친엄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연출 홍석구 김종연)에서 홍해숙(김혜선 분)은 김태평(김동완 분)을 만나 자신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눈치 채고 있는지를 알아내려 했다.


이날 김태평은 "만일 친엄마를 만난다면 어떤 사람이면 좋겠냐"는 홍해숙의 질문에 "저보다 못사는 분이면 좋겠다"며 "그러면 제가 엄마를 보살펴드리고 도움도 드리면서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만일 저보다 잘살거나 멀쩡한 가정이 있는 엄마라면 끝까지 모른 척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를 묻는 홍해숙에게 김태평은 "엄마의 인생을 지켜주고 싶으니까요"라고 답했고 이에 홍해숙은 눈빛이 흔들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철룡(연준석 분)과 천주희(김수연 분)가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으나 천지영(최정윤 분)에게 그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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