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세금탈루? 국세청·소속사 "개인사..확인無"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3.04 11:34 / 조회 :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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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스타뉴스


가수 인순이(56, 김인순)가 또 한 번 세금탈루 의혹에 휩싸였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국세청과 인순이 측 모두 조심스러우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개인에 대한 세무조사 유무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인순이 소속사 블루스카이 측 역시 "일부 주장을 접하고 확인 중"라며 "사실을 확인한 뒤에야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4일 오전 일부에서는 국세청이 인순이가 소득을 축소 및 신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 2008년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약 9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사실이 지난 2011년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인순이 측은 "세무 관계에 대한 저의 무지로 인해 발생한 일로써 의도적인 누락은 아니다"라며 "200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성실신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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