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작별들'로 오사카영화제 초청..15일 출국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3.04 09:06 / 조회 : 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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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다영이 영화 '작별들'로 오사카 아시안 필름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았다.


4일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다영은 오는 8일 개막하는 제8회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5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주다영이 출연한 영화 '작별들'은 한국에 남겨진 조선족 남매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소외계층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영화다. '내 마음에 불꽃이 있어'를 연출한 김백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다영은 주인공인 조선족 명희 역을 맡아 우리 주변에서 그림자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올해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는 인디포럼 섹션에 초청된 '작별들' 외에도 이재용 감독의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가 경쟁부문, 김태곤 감독의 '1999, 면회'가 특별상영 부문에 초청돼 현지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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