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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케이블 채널 MBC Queen 의 새 드라마 '네일샵파리스'에 캐스팅 됐다.
4일 송재림의 소속사 SM C&C측은 송재림이 '네일샵파리스'에 합류, 배우 전지후와 아이돌 그룹 카라의 박규리 엠블랙의 천둥 등과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송재림은 지난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달'(이하 '해품달')에서 왕(김수현 분)의 호위무사 운 역할로 출연,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송재림은 이번 '네일샵파리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송재림은 이번 작품이 네일샵이 배경인만큼 촬영 전부터 네일아트를 직접 배우는 등 열정을 쏟고 있다"며 "긴 머리에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해품달'의 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남성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일샵파리스'는 유명 네일샵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꽃미남 네일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아직 한 번도 방송되지 않은 남자 네일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다뤄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