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예비신랑 레이먼킴, 무섭게 생겼지만 섬세"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3.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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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김지우가 예비신랑인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 드러냈다.

김지우는 오는 5일 오후 11시 방송예정인 SBS E!채널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 최근 녹화에 참여해 예비 신랑인 레이먼 킴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지우는 "다이어트 중인 나를 위해 얼마 전에도 직접 참나물 샐러드를 만들어줬다"고 자랑스럽게 밝히며 "무섭게 생겼지만 생긴 것과는 다르게 섬세하다"고 말했다.

김지우는 또 프러포즈의 추억을 공개했다. 레이먼킴이 자신과 김지우의 지인들 50여명의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어 프러포즈 했는데 사진 속 지인들이 모두 ‘레이먼 킴과 결혼해달라’는 메시지를 들고 있었다는 것.

김지우는 당시 레이먼 킴이 다리가 다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인들 모두를 한 명씩 방문해 도움을 부탁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고 오는 5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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