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냐? 3호선이냐? '韓대중음악상' 오늘 개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2.28 08:49 / 조회 : 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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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지드래곤, f(x), 3호선버터플라이, 싸이(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스타뉴스


'슈퍼루키' 버스커버스커냐? '관록의 밴드' 3호선버터플라이냐?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28일 오후7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악스에서 열린다. 한국대중음악상은 2012년 기준, 대중음악 시상식 중 가장 뒤늦게 열리면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됐다.

매년 시상식에 대한 공정성 논란을 거듭, 가요 시상식의 존재와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대중음악상의 결과에도 가요계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한 해 대중음악계의 예술성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대중음악평론가, 대중음악기자, 음악전문라디오PD, 학계 등의 음악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하는 음악 중심의 시상식이다.

특히 가수의 인기 보다는 음반과 노래를 중심으로 시상하고, 판매량이 아닌 작품의 질로 선정함으로서 주류와 비주류 음악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게 한다는 것이 한국대중음악상의 목표다.

올해 시상식 역시 '올해의 노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월드스타 싸이, 지드래곤, 밴드 3호선버터플라이, 버스커버스커 등을 비롯해 씨스타, 프라이머리, f(x), 정차식, 9와 숫자들 등 다양한 장르 가수들이 경합을 펼치며 저력을 뽐내고 있다.

버스커 버스커는 올해의 음악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을 포함, 1집 '버스커 버스커'의 수록곡 '여수 밤바다'를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렸다. 또한 올해의 신인, 최우수 팝 음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그룹 , 최우수 팝 노래 후보에도 명함을 내밀며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인디신에서 맹활약한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역시 올해의 음악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4집 '드림 토크(Dreamtalk)'로 올해의 음반, 수록곡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로 올해의 노래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 밖에 최우수 모던 록 음반 및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그룹 등 총 6개 부문 후보가 됐다.

힙합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는 정규앨범 '프라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 엘피(Primary and the messengers LP)'로 올해의 음반 및 최우수 랩&힙합 음반과 노래,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아티스트 후보에 오르는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스타'로 인기 몰이 중인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는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노래('강남스타일'),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아티스트 등 총 4개 부문의 후보가 됐다.

이날 시상식은 올해의 음반, 노래, 가수, 신인 등 종합 4개 부문을 포함해 록, 모던 록, 팝, 댄스&일렉트로닉, 힙합, 알앤비&소울, OST 부문 등 각 장르에 대한 시상이 두루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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