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아내, "대마초 파동 당시 이혼 생각 했었다"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2.27 13:06 / 조회 : 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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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쳐=SBS'좋은아침'>


가수 윤형주 아내가 이혼에 대해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70년대 통기타 포크문화의 창시자 윤형주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주의 아내 김보경 씨는 당시 윤형주도 연루되었던 1975년 연예계를 휩쓴 대마초 파동을 회상했다.

김보경 씨는 "이혼 생각을 왜 안 했겠냐"며 "이혼 생각도 순간 해 봤다. 하지만 그 상황 에서 할 이야기가 아니더라. 남편이 감옥에서 나온 다음 이혼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었다. 일단은 남편이 감옥에서 최대한 빨리 나오게끔 하는 것이 우선순위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보경 씨는 "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한 동안 면회를 못 갔다. 처음 면회 간 날, 제가 아이 낳고 얼마 안 돼 몸이 허해서 쓰러졌었다. 남편이 감옥에 있어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잤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경 씨는 "젊었을 때는 뜨거운 사랑으로 살았지만 나이가 드니 사랑에 더해 신뢰로 살아간다"고 덧붙여 남편 윤형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형주는 MBC '놀러와' 출연 당시의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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