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내연애의 모든것' 캐스팅..이민정 라이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2.22 08:52 / 조회 : 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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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 ⓒ사진제공=가족액터스



배우 한채아가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 출연해 주인공 이민정과 연적 관계가 된다.

22일 오전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한채아는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극중 수영(신하균 분)과 준하(박희순 분)의 법대 후배이자 정치부 기자 안희선 역을 맡을 예정.

신하균과 박희순의 극중 대학 후배로서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여성적인 매력을 뽐낼 한채아가 맡은 안희선이 극중 정치부 기자로서 야당 의원 노민영 역을 맡은 이민정과는 어떤 라이벌 관계를 그려낼 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채아는 KBS 2TV '각시탈', '울랄라부부', 영화 '아부의 왕' 등 색다른 장르의 작품에서 특유의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채아 는 "평소에 신하균, 박희순의 연기를 동경해 왔다"며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많이 기대된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여당 의원과 야당 의원인 두 남녀가 전국민의 감시 속에 비밀연애를 하게 된다는 로맨틱 코미디.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이 갖는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벌어지는 두 남녀의 연애 스토리를 재기 발랄한 시선으로 풀어간다.

이민정, 신하균, 박희순, 김정난, 장광, 진태현, 민지아 등이 출연하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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