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신곡에 전진이? "다가와 다가와 전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2.20 23:24 / 조회 : 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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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트위터


신화 멤버 전진이 다이나믹듀오 개코에 응원을 보냈다.


개코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충재야 고맙다. 쿨하시구만! 신화 콘서트 대박. 우히히"라며 전진과 나눈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전진은 개코에 먼저 "다가와 다가와 전진..노래 좋더라. 뮤비도 멋있고"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개코가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 '될 대로 되라고 해(느낌 So Good)'에서 "다가와 다가와 전진처럼"이란 재치있는 가사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개코는 "미안 충재야. 먼저 허락 받았어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전진은 다시 "기분 좋던데"라며 응원했다. 둘의 대화는 SNS사이 화제가 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현재 개코의 신곡 '될 대로 되라고 해'는 100% 랩곡으로 힙합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신곡은 소속사 아메바컬쳐 '노워크엔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평소 랩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보컬,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곡뿐만 아니라 앨범 아트워크, 뮤직비디오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노워크엔드'는 매월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휴식을 전하자는 의도로 기획된 프로젝트. 형식과 규제 없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기획,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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