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예비신랑과 '골프' 인연..6개월 연애끝 결혼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2.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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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사진제공=웰메이드>


걸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30)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지현 소속사 웰메이드ENT 측은 "이지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3월2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반 회사원이다.


이지현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가을 한 골프모임에서 인연을 맺고 6개월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그간 이지현은 프로 골퍼 테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3월24일 오후5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이지현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가수 활동을 접고 연기자로 전업,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지현은 프로 골퍼 테스트를 준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지현은 1998년 그룹 서클 멤버로 데뷔, 이후 2001년 쥬얼리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이지현은 2006년 쥬얼리를 탈퇴했으며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에 출연,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SBS '강심장'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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