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용감한형제, 링거투혼..심사·예능·작곡까지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2.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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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사진=홍봉진 기자


히트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현재 본업인 작곡가 활동은 물론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작곡한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는 대히트를 기록 중이다.


용감한 형제 측은 19일 스타뉴스에 "일주일이 모자를 정도로 스케줄이 빡빡하다. 생방송이 있는 날에는 링거를 맞고 방송에 임할 정도"라며 "오디션 경연 곡 편곡에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 예능 준비 등 스케줄이 빼곡하다"고 전했다.

용감한 형제는 현재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멘티인 박수진이 부른 비욘세 'Halo' 경연 곡을 직접 편곡하기도 했다. KBS 2TV '달빛프린스'에선 그간 보여준 거친 이미지와는 달리 거침없는 고백으로 예능감도 뽐낸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권씩 읽으며 독서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행보도 활발하다. 씨스타19의 2번째 음반을 프로듀싱한 그는 '있다 없으니까' '나도 여자인데' '씨스타19' 등 신곡을 두루 작업했다. 새로운 힙합 프로젝트도 대기 중이다. 그는 비스트 용준형, EXID의 LE, 빅스타의 필독 3명과 함께 자신의 새 프로젝트 '어이없네'를 작업했고, 그룹 스피드의 신곡 발매도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발매될 용감한 형제의 19금 프로젝트 '어이없네' 음원은 강한 힙합 사운드의 곡으로, 다소 거친 표현들로 힙합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를 담아낼 예정이다.

용감한형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젝트 음반을 발매하는가 하면 기획사 '브레이브 사운드'를 설립, 일렉트로보이즈 브레이브걸스 등 후배 가수들의 데뷔를 이끄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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