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김희선, 미모덕에 어떤 질문도 밉지않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2.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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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함께 토크쇼 MC를 맡게 된 김희선에 대해 "곤란한 질문을 해도 밉지 않다"라고 소개했다.

신동엽은 14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화신' 간담회에서 프로그램에서 김희선에 대해 "워낙 미모가 출중하고 본인 또한 그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신동엽은 "그래서인지 어떤 난처한 질문을 던져도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능력이 있다"라며 "이를 이용해 수위 높은 질문을 공격적인 질문을 자주 던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이 하면 미워 보일 수 있는 그런 토크를 김희선씨가 전혀 다른 분위기로 소화해 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자극했다.

한편 김희선이 방송인 신동엽, 가수 윤종신과 공동MC로 나서 색다른 조합으로 꾸며지는 '화신'은 기존의 집단 게스트 체제의 토크쇼에서 벗어나 시청자 의견을 반영한 주제를 다루는 것으로 변화를 줬다. 생활밀착형 토크쇼를 표방하며 온라인과 모마일 등을 통해 토크 주제를 설문, 일상생활 속의 심리를 세밀하게 다뤄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각오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첫 회에서는 박영규, 이시영, 오정세, 최시원, 광희가 게스트로 나서 솔직하고 화통한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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