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전국투어' 2PM, 새 음반 오리콘 앨범차트 1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2.14 09:01
  • 글자크기조절
image
2PM ⓒ스타뉴스


일본 전국투어를 진행 중인 그룹 2PM이 오리콘 차트 정상에 섰다.

14일 일본의 권위 있는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13일 발매된 2PM의 새 음반 'Legend of 2PM'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2PM은 발매 첫 날 29,45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음반은 준호의 자작곡이 4곡이 수록되는 등 멤버들이 대거 참여한 음반이다.

준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쁜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앨범에는 제 곡이 4곡 있어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기뻐요"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올해 국내 컴백도 계획 중인 2PM은 현재 일본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달 11일과 12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013 아레나 투어 'LEGEND OF 2PM'의 막을 연 2PM은 두 달간 일본 전국 6개 아레나 공연장에서 총 13회 콘서트를 통해 15만 일본 팬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2PM은 이번 콘서트에서 일본 히트곡과 멤버별 무대를 두루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타워레코드 역대 판매 싱글 중 1위를 기록한 '뷰티풀'와 '마스쿼레이드'는 물론, 닉쿤 택연 준호 Jun.K의 자작곡과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오는 4월20일과 21일 11만 관객 동원 예정인 도쿄 돔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