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이유 지킴이로 '최고다 이순신' 합류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2.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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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합류했다.

13일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조정석의 절친이자 아이유의 든든한 지킴이인 김영훈 역에 이지훈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일들에 휘말리게 되는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지훈이 연기할 김영훈은 이순신(아이유 분)이 다니는 커피숍의 점장이자, 신준호(조정석 분)의 대학선배로 이순신이 힘들어할 때마다 그의 곁을 지키는 인물이다.

이지훈은 "KBS의 간판 프로그램인 주말 드라마에 캐스팅 되어 영광이다. 존경하는 작가님, 감독님, 선배님들과 연기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극 중 김영훈이라는 인물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인물로 이에 적합한 배우를 찾기 위해 상당히 고심했다"며 "이지훈이 현재 다른 작품을 하고 있어서 무리가 아닐까 판단했지만 이지훈이 선뜻 응해줘서 고맙다. 이로써 '최고다 이순신'은 최고의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의 후속으로 는 3월 9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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