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故임윤택 애도 "명복 빕니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2.11 22:28
  • 글자크기조절
image
타이거JK(왼쪽)와 윤미래 ⓒ스타뉴스


울랄라세션 임윤택(32)이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힙합 뮤지션 타이거JK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타이거JK는 11일 오후 9시52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글로써 임윤택의 죽음을 애도했다.


타이거JK의 아내이자 임윤택이 출연했던 엠넷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 윤미래 역시 이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may your soul rest in peace"란 글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

image
故 임윤택 ⓒ스타뉴스


그 간 위암으로 투병해 온 임윤택은 이날 오후 사망했다. 임윤택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임윤택은 이날 오후 8시30분에서 9시 사이에 숨을 거뒀다"라고 밝혔다.


임윤택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일단 13일로 정했다.

임윤택 측은 "임윤택의 사망 및 장례 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사안을 곧 공식 입장을 통해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임윤택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접한 팬들 중 일부는 SNS 및 인터넷 등에 "거짓말이었으면"란 글을 남기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다른 팬들 역시 "그렇게 열심히 활동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하늘나라에서도 멋진 공연을 보여주길"이라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고 임윤택은 울랄라세션이라는 퍼포먼스그룹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 출연,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우승까지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에는 3세 연하의 이모 씨와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첫 딸을 얻었다. 팬들이 더욱 안타까워하는 이유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