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김소은, 조승우에 여전한 짝사랑..'눈물'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2.04 23:13 / 조회 : 1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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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 MBC 월화드라마 '마의'>


'마의' 김소은이 조승우에 대한 짝사랑으로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는 서은서(조보아 분)가 숙휘공주(김소은 분)에게 백광현(조승우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숙휘공주는 "도대체 살아있다면 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말이냐"라며 백광현의 생존에 대한 안도감과 동시에 그의 안위를 걱정했다.

이후 숙휘공주는 곽상궁(안여진 분)에게 "12살의 나는 연모라는 감정을 몰랐다. 그러나 이제는 알 것 같다"며 "그토록 기다리던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그건 내가 아니다. 그 바람에 피어날 꽃은 내가 아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때 따뜻한 바람은 백광현을, 그 바람에 피어날 꽃은 자신이 아닌 강지녕(이요원 분)을 가리키는 것.


숙휘공주는 백광현과 강지녕이 서로를 마음에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강지녕에게 가 백광현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강지녕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명환(손창민 분)은 백광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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