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블랙의상+스모키 뱀파이어 헌터 파격변신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1.26 19:08 / 조회 : 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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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7명 멤버가 뱀파이어 헌터로 파격 변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뱀파이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를 뚫고 올 블랙 패션을 한 멤버들이 지하공간에 모였다.

멤버들은 모두 블랙 의상을 입고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마쳐 뱀파이어 헌터의 이미지를 살렸다. 정준하는 넘긴 머리에 퍼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고, 하하도 웨이브를 넣은 머리로 색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길은 얼굴에 타투를 연상케 하는 그림을 그려 넣고 노홍철은 선장 같은 모자를 쓰는 등, 멤버 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러나 이 같은 모습이 어색한 듯 멤버들은 곧 서로의 모습을 비웃으며 우스꽝스러운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현미 같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빅현미'로, 하하도 이은미 닮은꼴 '리틀은미'로, 한 마리 까마귀를 연상케 하는 박명수는 '크로우 박'으로 불리게 됐다.

모처럼 멋진 의상과 영화 같은 콘셉트에도 불구 친숙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변신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에게는 영생의 관에 모여드는 나쁜 뱀파이어들을 처단하고 세상을 구하라는 미션을 받고 실감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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