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과거, 믿었던 사람에게 전재산 사기 당했다"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3.01.24 09:56 / 조회 : 1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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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좋은아침' 캡처>


가수 현미가 전 재산을 사기 당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방송인 이상용과 가수 현미가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조형기는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던데"라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고, 이에 현미는 "사기 당한지 2년 반 됐다. 이봉조 씨와 이혼 할 때 맨손으로 나왔다. 보석을 팔아서 아파트를 샀다. 35년을 거기서 살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집을 팔아 정리하고 좀 더 작은 집으로 옮기려고 했는데 집이 경매로 넘어가 버렸다"라며 "돈 보다도 많이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 받은 것 때문에 너무 속상했다"고 전 재산을 사기 당했던 과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미가 연하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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