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소환 예정 A씨 출연프로그램 측 "지켜보겠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1.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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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A씨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재 A씨가 MC를 맡아 출연 중인 모 프로그램 측은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가 현재 MC를 맡은 케이블채널의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 관계자는 24일 오전 스타뉴스에 "A씨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금시초문이다. 제작진으로서는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A씨의 사태 추이를 지켜볼 입장이다"며 "혐의를 받고 소환 예정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 대해 논의하기에는 섣부르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으로서는 일단 A씨와 관련한 상황을 파악하고, 소환에 따른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은 이미 녹화를 마쳤다. 예정대로 방송될 것이다"며 "추후 녹화 역시 현재로서는 진행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방송중인 한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하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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