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혐의 여배우A, 소속사 홈피 마비 '관심집중'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1.24 09:09 / 조회 : 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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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소환조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A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검찰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를 이번 주 내 소환 조사하기로 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오전 8시40분께 A의 소속사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접근이 일시 중단되는 등 높은 관심이 쏠렸다.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A는 현재 한 케이블채널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고 있어, 제작진은 향후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A씨의 사태 추이를 지켜볼 입장이다. 혐의를 받고 소환 예정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 대해 논의하기에는 섣부르다. 제작진으로서는 일단 A씨의 상황을 파악하고, 소환에 따른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이미 이번 주 방송될 분량의 녹화를 마쳐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A는 지상파 한 드라마에도 출연 중이었으나, 앞서 출연 분량을 모두 촬영하고 하차한 상태다.

한편 검찰은 앞서 23일 배우 장미인애(29)를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불법 투약한 혐의로 소환조사 했으며,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상황을 파악 후 공식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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