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도-어떤가요' 논란에 "대중 판단 중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1.22 17:35 / 조회 :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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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불거진 '무한도전-어떤가요'의 자작곡 음원논란을 연상시키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22일 서울 서소문동 중앙일보사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토크쇼 '행쇼' 기자간담회에 참석, 작곡을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완성도보다 대중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명수는 이날 "'무한도전'에서 작곡 실력을 뽐냈는데 '행쇼'에서도 음악 작업을 해볼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요즘은 만들 겨를이 없다. 하지만 작곡가의 꿈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곡의 완성도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중들이 좋아해주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행쇼'는 JTBC의 간판 예능PD인 주철환 PD가 자신과 돈독한 인연이 있는 최민수 박명수와 함께 진행하는 토크쇼. 주 PD와 최민수는 사제지간이며 박명수와는 결혼식에 주례를 섰던 인연이다.


'행쇼'는 '행복하십쇼'와 '행복한 쇼'의 뜻을 모두 담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민수는 데뷔 이래 첫 토크쇼 MC를 맡았다. 오는 2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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