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김연우, 우승후보 남주희에 "실망스럽다"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3.01.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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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3' 캡처>


심사위원 김연우가 멘티 남주희에게 독설을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 김연우 멘티 남주희는 중간 점검에서 엘튼 존의 'Sorry seems to be hardest word'를 선곡해 노래를 시작했지만 흐름을 놓치는 실수를 했다.


이에 남주희는 다시 시작 할 것을 요청했고, 김연우는 "발음도 구린데"라며 솔직한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주희는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노래를 시작했다. 남주희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김경호는 "밴드 보컬의 색은 역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음악 앞에서는 겸손 할 필요가 있다"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악에 대한 고집을 버려라"라며 독설했다.

이어 김연우 역시 "오늘이 가장 실망스러운 무대이다. 남주희의 노래를 들으면 로커와 소울이 뒤섞여 헷갈린다"라고 혹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가수 김경호와 이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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