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그리브스, 과르디올라 뮌헨 부임에 '찬사'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3.01.18 15:37 / 조회 : 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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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캡쳐)


오언 하그리브스(32,잉글랜드)가 펩 과르디올라(42) 감독의 결정에 대해 강력한 믿음을 보여줬다.

하그리브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감독직을 수락한 결정은 옳은 결정이었다'는 믿음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뮌헨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3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과르디올라는 올 시즌 종료 이후부터 감독직을 수행한다. 하그리브스는 잉글랜드 국적을 지녔으나,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유스팀에서 성장해 2000년 뮌헨에 입단했다.

이어 2006년 2500만 유료(당시 약 370억원)를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적 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4년간 총 39경기에만 출장했고, 급기야 '유리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하그리브스는 "유럽 다수의 클럽들 중 뮌헨처럼 안정적이고 체계가 있는 구단은 많지 않다. 사람들은 EPL의 세계적인 인기와 화려함만 본다. 하지만 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미 준비가 갖춰져 있는 뮌헨의 탄탄한 체계와 성과 및 선수들의 높은 수준을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뮌헨의 경기장과 시설은 내가 추측하건데 세계 어느 곳보다 뛰어나다. 과르디올라는 이러한 것을 포함해 아마도 모든 측면을 다 고려했을 것이다. 나는 뮌헨이 그를 위한 최고의 종착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의 애이전트인 조셉 마리아 오로비트는 "그에게 더 많은 돈을 주겠다고 한 클럽들도 있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의 조직과 잠재력, 그리고 선수들을 보고 최종 결정을 내렸다"며 감독직 수락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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