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달빛프린스', 발전 가능성 크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1.16 11:30 / 조회 : 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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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홍봉진 기자


강호동이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강호동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 열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의 제작발표회에서 MC로 출연하기로 한 결심을 밝혔다.

강호동은 이 자리에서 "예능에서 책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하는 게 굉장히 낯설었다"고 말했다.

그는 "첫 섭외를 받았을 때 문은애 작가님, 이예지PD님과 한다고 해서 믿고 신뢰했다"며 "책이라는 부분이 나하고 안 어울리지만 좋은 방송을 만들지 않을까 했다. 그래서 한 번 도전해 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지난 12일 첫 녹화 후 '달빛프린스'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달빛프린스가 더욱 발전 가능성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달빛프린스'는 '안녕하세요'의 전 연출자 이예지PD와 예능 방송계의 마이더스 문은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강호동, 최강창민(동방신기), 용감한 형제, 정재형, 탁재훈이 MC를 맡았다.

오는 22일 오후 11시10분 '김승우의 승승장구' 후속으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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