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MBC '기분 좋은 날'> |
가수 소향이 스무 살에 남편과 결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소향은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스무 살에 남편과 결혼을 했다. 시댁 가족이 CCM 밴드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보컬로 들어가게 됐다. 그러다 보니 남편과 자연스레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을 사귀게 된 지 5개 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소향의 시아버지는 "처음 결혼하겠다는 소리를 들었을 땐 황당했다. 그러나 소향의 진실된 마음을 봤고 그래서 허락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향이 남편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